[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생활개선회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총 13강의 탄소중립 전문 활동가 양성 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갈 환경활동가를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사진은 사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4.17 |
이번 양성과정은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갈 환경활동가를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천YWCA, 사천시기초환경센터와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탄소중립의 개념과 제로웨이스트 실습 교육은 물론 탄소중립 홍보를 위한 SNS 활용 교육과 현장강의를 위한 교안 작성 등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탄소중립 캠페인과 학교, 마을 등을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현장 교육,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탄소중립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권상현 소장은 "지구 온난화 가속으로 작은 실천이나마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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