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1일 오후 6시36분께 경남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위치한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내 파머스마켓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1일 오후 6시36분께 경남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위치한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내 파머스마켓 분리수거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04.01 |
입주자가 분리 수거장에서 매캐한 냄새와 연기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10분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분리수거장 인근 건물 외벽 벽면 일부에 연기에 그을려 창문이 파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40여만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