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제7회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에 참여해 상춘객을 대상으로 말(馬)을 테마로 한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제7회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에 마련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馬) 체험형 홍보관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024.04.01 |
축제에서 렛츠런파크는 홀스 펄러비즈와 에코백 만들기, AI를 접목한 머그컵 만들기 등 각종 말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승마기와 VR기기를 활용해 경마 기수가 되어보는 이색 체험도 가능해 자녀와 함께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쉽게 보기 힘든 미니호스 말 체험 행사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민들은 작고 온순한 말 포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스마트폰을 꺼내 연신 사진을 찍었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마공원 무료입장 룰렛 이벤트가 인기를 끌며 홍보관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3월 29일부터 4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야간경마와 함께 봄 축제 '청춘블루밍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피크닉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캠프닉존부터 공원의 랜드마크를 답사하는 스탬프 투어, 모바일 E스포츠 대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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