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군민 참여
영광군, 2024년 생명나눔 단체헌혈 행사. [사진=영광군] 2024.03.29 ej7648@newspim.com |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생명을 살리는 나눔' 단체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군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군 산하 공직자,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등 80여 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영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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