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28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소통했다다고 29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28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 2024.03.29 |
행사에는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협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창제 명예회장 등 역대 회장 5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고, ㈜매트론 김현식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상을 받는 등 41명이 수상했다.
㈜이에스티 김성일 대표이사, 세일검사기술㈜ 신동인 대표이사, 신성에스티㈜ 안병두 대표이사는 창원시 경제발전 공헌을 인정받아 창원특례시장 표창패 받았다.
(사)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업력 3년 이상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상호교류 및 경영, 기술, 자금, 판로 등을 지원해 이노비즈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지난 2005년에 설립한 경남지회는 ▲창원 ▲김해·밀양 ▲함안 ▲서남부 ▲양산 등 5개 지구회, 1365개사의 인증사로 구성되어 있고, 이중 창원 지구회에는 433개사가 현재 활동 중이다.
홍남표 시장은 "인공지능과 초연결 등 디지털 기술과 혁신을 선도해야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라며 "시도 스마트 팩토리 지원, 대형연구시설 구축, 전문인재양성체계 구축, 정주여건 마련해 미래 50년 대전환의 초석을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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