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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11.29)

기사입력 : 2024년11월29일 06:13

최종수정 : 2024년11월29일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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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에 참석한 뒤, 의장집무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접견한다.

우 의장은 이후 의장접견실에서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을 접견한다. 접견에는 김민기 국회사무총장도 참석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한다.

장종태, 김선교, 박찬대, 윤후덕, 박지혜, 남인순, 문대림, 정연욱, 서천호, 김한규, 박정훈, 정성호, 박정현, 김우영, 위성곤, 이학영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29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9:30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의원회관 3층 로비)

11:00 오영훈 제주도지사 접견(의장집무실)

16:30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 접견(의장접견실)

◇국회사무총장

16:30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 접견(의장접견실)

◇상임위원회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제2회의장)

◇의원실 세미나

09:30 장종태 의원실 등,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위한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김선교 의원실,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수급안정 방안(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박찬대 의원실 등,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토론회: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선택 LNG 직수입 문제와 수소경제로의 전환에서 공공의 역할(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윤후덕 의원실 등,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철도망 구축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0:00 박지혜 의원실 등, 생태국가 전환 위한 규범질서 정립 기후·생태 헌법(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0:00 남인순 의원실 등, 아동의 마음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적 접근 방안 모색(굿네이버스 회관 강당)

10:00 문대림 의원실 등, 해운의 탄소중립, 녹색해운항로 구축 및 지원부터(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30 정연욱 의원실,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방안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00 서천호 의원실 등, AI Pilot 무인전투기 개발 어디까지 왔나!(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김한규 의원실 등, AI 시대, 우리의 전력산업과 시장은 준비가 되었는가?(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00 박정훈 의원실 등, ESG 관련 법조직역 확대 세미나(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4:00 정성호 의원실 등, 갈 곳 잃은 해양 쓰레기, 그대로 바다에 묻히나 국회토론회: 해양쓰레기의 활용 그리고 미래(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4:00 박정현 의원실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 모색(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김우영 의원실 등,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모델 혁신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4:00 위성곤 의원실 등, 성읍민속마을의 현재와 미래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이학영 의원실 등, 인권에 기반한 사형제도의 대체형벌은 무엇인가?(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박주민 의원 [명태균 씨 의혹에 대한 오세훈 서울시장 진실규명 촉구 기자회견]

09:20 김동아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40 임미애 의원 [농업민생입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

10:00 강경숙 의원 [학교급식실 시설 개선 예산 축소 현황 발표 및 규탄 기자회견]

10:20 서영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기자회견]

11:00 양문석 의원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검찰 수사 책임자 등 직권남용 혐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고발 기자회견]

11:20 황운하 의원 [검찰 특수활동비 오남용 등에 대한 특별감사 수사요구안 발의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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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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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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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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