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젤렌스키 "푸틴, 트럼프 종전 시도 방해"...미사일 폭격 위협 맹비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극초음속 미사일 '오레시니크(Oreshnik)'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의사 결정 기지' 등을 폭격할 수 있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위협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 시도를 방해하는 시도라며 강력 비판했다.

28일(현지시간)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영상 연설에서 "푸틴은 이 전쟁을 끝내려고 하지 않는다"면서 "나아가 푸틴은 다른 사람들이 전쟁을 끝내려는 것도 막으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푸틴은 지금 상황을 격화시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종전 노력을 좌절시키려 한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아스타나에서 열린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군사 지도부가 이제 우크라이나에서 '오레시니크'로 타격할 표적을 선정 중이라고 밝혔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의 행동을 "러시아의 조건을 트럼프가 받아들이게 하려는 압박"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 동안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 지원을 비판하며 미국을 "전쟁에서 벗어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불분명하지만,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는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양보하고 적어도 일시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계획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것을 포함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전날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로 키스 켈로그 전 육군 중장을 지명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구상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고조되고 있다.

켈로그 전 중장은 미국의 군사원조를 카드로 활용해 양국을 협상 테이블에 앉혀야 한다는 종전 구상을 설계한 당사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