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MMORPG '제노니아'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파티 던전' 콘텐츠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면 개편되며, 각 던전의 난이도 또한 조정될 예정이다. 보상 역시 개선된다. 예컨대 던전의 각 구간을 클리어하면 다음 지역으로 자동 이동할 수 있으며, '에픽 석판 조각', '에픽 레시피 조각' 등 주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수 던전' 콘텐츠도 개선된다. 각 던전의 상위 층을 확대,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족의 보급로'에서는 골드 보너스와 강화 주문서 획득량이 늘어나고, '아르카스의 시험장'에서는 신비가루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는 PC와 모바일 두 가지 접속 환경을 연동하는 'Z 플레이' 시스템도 도입한다. PC로 실행 중인 상태에서 모바일로 'Z 플레이'를 활성화하면 PC에서 즐기던 콘텐츠를 그대로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다음 달 11일까지 파티 던전 및 특수 던전에서 몬스터 처치 미션을 달성하면 '코스튬 및 페어리 소환권', '신비가루' 등 주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4월 17일까지는 출석만 해도 '파티 던전 열쇠' 등을 얻을 수 있는 '무카카알데이 14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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