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과 남구 연포초등학교 등지에서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안착 지원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형 늘봄학교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 점검,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앞으로 늘봄학교 확대 방안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이 2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과 남구 연포초등학교 등지에서 '늘봄학교 안착 지원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위원 7명, 이태순 해빛초등학교장, 학부모, 늘봄기간제교사, 늘봄실무사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부산 늘봄학교 정책 추진 현황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연포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과정 전반을 둘러보며, 운영 우수사례 공유와 제안 사항 청취 등에 나선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과 긴밀한 소통이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더 나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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