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수상레저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충북 단양에서 다양한 수상레져 이벤트가 열린다.
단양군은 5월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7월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 9월 단양호 피코&호비 챔피언십 요트대회, 10월 단양 하이드로 플라잇월드 컵코리아 등이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단양 수상레저 대회. [사진 = 단양군] 2024.03.21 baek3413@newspim.com |
5월 24일부터 3일간 열리는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는 아시아 6개국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9월과 10월 개최 예정인 단양호 피코&호비 챔피언십 요트대회와 하이드로 플라잇 월드컵코리아 대회도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대회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페스티벌과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교육도 진행된다.
7월 말에서 8월 초에는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을 개최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수상레저기구 체험, 각종 이벤트를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부지런히 대회와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로 수상레저의 메카단양이미지를 더욱 부각해 2000만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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