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가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7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 주요 현안사업 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고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현안사업 해을 위한 현장방문 등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가 15일 제276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6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쳤다. 2024.03.15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1건, 동의안 6건,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안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황경아, 정명국, 박종선 의원 등 3명이 발언자로 나서 ▲장애인주차구역 운영개선 방안 마련 촉구 ▲여성 경력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행정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 촉구 등을 제안했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의 폭넓은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삶 개선을 위한 성숙한 의정 역량을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홉하고 뜻을 담아 더 나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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