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까지 '라이너+플랭' 3개월 무료…선착순 2만 명 대상
매월 AI 2종 조합 변경…누구나 차별화된 AI 경험 가능
올 12월까지 유독픽 AI 50% 할인…월 9,900원에 2종 선택
라이너, AI 검색 정확도 세계 최고 기록…플랭, 영어 회화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활용 확산을 위해 매달 새로운 AI 조합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유독픽(Pick) AI'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4일 LG유플러스는 매월 2종의 AI를 무료 구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첫 번째 조합으로 '라이너'와 '플랭'을 다음 달 31일까지 선착순 2만 명에게 3개월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여 고객은 유독 서비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독을 신청하면 된다.
유독픽 AI는 지난 7월 출시된 구독 상품으로, 이용자가 10종의 AI 가운데 원하는 2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회사가 엄선한 AI 2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2개월 후 해지 안내 알람을 받아 언제든 해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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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
이번에 제공되는 라이너는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1,2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AI 검색 서비스다. 오픈AI의 '심플큐에이 벤치마크(SimpleQA Benchmark)'에서 정확도 95.3점을 기록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다. 플랭은 영어 프리토킹과 발음 교정을 지원하는 원어민 영화 회화 서비스로,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라이너, 펠로, 우수AI, 캔바, 키네마스터, 코멘토, 러니, 과학동아AiR, 수학대왕 등 10종의 AI 중 2종씩을 조합해 매월 다른 무료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유독픽 AI에 가입하면 월 구독료 1만 9,800원에서 50% 할인된 9,900원에 원하는 2종을 이용할 수 있다. 고정형 AI 1종과 교체형 AI 1종을 조합해 매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 상무는 "AI에 관심은 많지만 구독료 부담으로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다양한 고객들이 차별화된 AI 경험을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