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지역자활센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연계해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이 통합돌봄제공기관들과의 협업을 위한 지역케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4.03.15. |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은 지난해 창녕군이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해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녕지역자활센터 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청소, 방역 서비스, 퇴원환자 지원, 영양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우리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맞춤 서비스를 누려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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