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강·끝 행동하는 軍' 구현"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55사단)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상협동훈련 모습.[사진=육군 55사단] |
55사단은 '즉·강·끝! 행동하는 軍' 구현을 위해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전 작전요소를 통합한 작전 수행절차 및 행동화 과제 집중 숙달을 목표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대테러작전 및 대침투작전 등을 포함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55사단 관계자는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 전화(031-333-4876)로 접수하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