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정착·고객서비스 높은 평가 인정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서울이 '제 8회 인천에어포트어워즈'에서 '2023 우수항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에어서울] |
인천에어포트어워즈는 매년 인천국제공항 주관으로 공항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우수항공사는 취항 항공사들의 서비스 향상 및 안전 강화에 대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이 선정하고 있다. 안전문화 정착, 체크인 편리성, 운항 예측성, 조업 서비스 등 계량적 지표와 정성적 지표로 종합 평가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항공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안전성과 서비스를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항공수요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과 대고객 서비스 퀄리티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