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념품 질적성장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6일 개회하는 제24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은 관광객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파주시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브랜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우수업체를 육성해 관광객들의 소비처를 확대함으로써 관광수익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이혜정 파주시의원. [사진=파주시의회] 2024.03.05 atbodo@newspim.com |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기념품 우수업체 지원 ▲관광기념품 홍보관 설치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판로개척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관광수입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다른 정책들에 비해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어간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파주시의 대내외적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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