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최종 결과, 정원 1466명에 총 1441명이 등록해 최종 등록률 98.3%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87.03%)보다 크게 상승한 것이다.
국내 최초로 신설된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대학 홍보 이미지[사진=동명대학교] 2022.12.22 |
동명대 곽옥금 입학홍보처장은 "응급구조학과, K-sports태권도학과, 축구학과 등 2024학년도 신설학과들과 반려동물대학(반려동물보건학과,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반려동물산업학부) 등을 중심으로 선전했다"고 설명했다.
전호환 총장은 "동명대가 최근 제60회 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우승으로 스포츠명문으로 급부상했으며, 교육부의 대표적 재정지원사업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AAA)를 받아 지역 대표 강소대학임을 확인했다"며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o-ing(도전·체험·실천) 동명대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전략 A, 자체성과관리 A에 이어, 신규사업지방대학 활성화사업(대학의 특성화분야 지원사업) 계획 평가에서도 A를 받은 바 있다.
동명대는 보건, 뷰티, 반려동물 등을 중심으로 Well Life 특성화 강화를 위해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학과 ▲게임그래픽학과 ▲K-sports태권도학과 ▲축구학과 ▲창업학과 등을 신설했다.
뷰티특성화를 위해 뷰티예술대학을 신설해 뷰티케어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와 함께 '아름다움' 전 영역 인력양성에 나섰다.
지난해 신설한 국내 최초유일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에는 반려동물보건학과,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및 펫푸드전광과 반려동물산업디자인전공의 반려동물 산업학부까지 구축하면서 반려동물관련 사회환경 변화에 걸맞는 발빠른 대처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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