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과 지방, 칼로리 모두 제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매일유업은 당과 지방, 칼로리를 모두 제로(zero)인 '피크닉 제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피크닉은 상큼한 과일과 부드러운 우유맛이 어우러져 청량한 맛이 특징인 음료다.
이번 신제품은 '피크닉 사과제로', '피크닉 청포도제로' 2종으로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모두 제로(zero)로 영양설계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당류 섭취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사진= 매일유업] |
최근 식약처에서 발표한 '국민의 나트륨·당류 섭취 실태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WHO(세계보건기구)의 권고기준인 1일 총열량의 10% 이상의 당 섭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유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당류 섭취를 줄이고 자녀들을 위해 건강에 더 좋은 음료를 권하고 싶은 부모 등을 위해 기존 전통적인 피크닉의 맛은 유지하되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피크닉 제로'를 새로 선보였다.
'피크닉 제로'는 사과제로와 청포도제로 2가지 맛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사과과즙농축액과 청포도과즙농축액 및 에리스리톨 등 감미료를 사용해 기존 피크닉의 은은한 우유맛과 상큼한 과일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제품 용량은 200mL이며, 멸균팩 포장으로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해 외출 시 혹은 캠핑이나 가벼운 피크닉 등 밖에서도 먹기 편리하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에서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불어온 제로슈거 열풍과 함께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추억의 맛 피크닉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로슈거, 제로칼로리, 지방까지 제로인 '피크닉 제로'를 새로 출시했다"라며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에 부모와 자녀 모두 다 함께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