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15일, 삼성 코엑스 개최
행사 참가비, 무료‧현장 등록 가능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내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인 '메디컬 코리아 2024'가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22일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인 '메디컬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코리아 2024 기조연사 및 주요연사 [자료=보건산업진흥원] 2024.02.22 sdk1991@newspim.com |
'메디컬 코리아 2024'는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와 의료관광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회의다.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한국의료의 해외진출과 해외환자 유치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메디컬 코리아 2024'의 주제는 '모두의 헬스케어: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이다. 개막식은 개막행사와 기조연설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기조연사는 스탠퍼드대학교 종신교수이자 뇌 질환 진단 기업인 '엘비스(LVIS)' 창업자 이진형 교수가 나선다.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확장성 등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인튜이티브(Intuitive) 글렌 버보소(Glenn Vavoso)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이어 강의를 진행한다. 현재 인류가 직면한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메디컬 코리아 2024'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3월 12일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행사장에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도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보건산업계와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해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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