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다음달 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예술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진달래장의사' 연극 공연.[사진=영월군] 2023.12.12 oneyahwa@newspim.com |
이번 예술인 실태조사는 지난 2020년 조사에 이어 지역 내 예술인 실태를 파악해 강원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근거 마련에 목적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조사·연구기관인 ㈜서던포스트알앤씨가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조사원 방문, 온라인 조사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실태조사와 함께 청년·원로·장애 예술인 대상 FGI(포커스그룹인터뷰) 조사도 별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재단 내 예술인복지 전담 부서가 운영될 예정으로 향후 예술인 복지정책 수립 및 예술인 복지 서비스 강의 근거로 실태조사 결과가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실태조사는 강원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내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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