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민·관이 공감하는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43개 사업에 208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관련 행사. [사진 = 진천군]2024.02.21 baek3413@newspim.com |
이는 전년 보다 23% 늘어난 금액인다.
군은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별 세부 사업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밑거름으로 협력을 강조한 만큼 올해도 민관 협력 사업을 강화하면서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