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8일,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4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레전드 영웅 '나찰'은 원거리형 영웅으로 방어형 아군에게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켜주는 버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정'은 방어형 영웅으로 적을 도발함과 동시에 자신의 최대 생명력에 비례한 실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샤오'는 원거리에서 적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기고 침묵 디버프를 부여해 상대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메디아'는 파티에 편성할 경우 아군에게 '악몽 몬스터' 공격 시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제공한다.
[사진=넷마블] |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설날 맞이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출석 시 이벤트 아이템 '복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으며, 7일차에는 '세븐나이츠 선택권'을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복주머니를 사용하면 세뱃돈, 던전 입장권, 떡국 요리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레전드 영웅 '바토리'를 획득할 수 있는 '달콤한 발렌타인 카니발 이벤트'와 '나찰'과 '샤오'의 픽업 이벤트가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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