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삼익THK, 차세대 리니어 반송 시스템 개발 완료.."상용화 준비, 고객사와 논의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용 로봇 시장 성장 중…올해 '웨어러블 로봇' 개발 집중

이 기사는 2월 7일 오전 09시0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자동화 전문 기업 '삼익THK'가 차세대 리니어 반송 시스템 개발 완료 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삼익THK는 올해 LM시스템 제품 다각화와 산업용 로봇 사업 확장으로 부품·설비 분야에서 입지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삼익THK 관계자는 7일 "(차세대 리니어 반송 시스템) 제품 개발을 마쳤으며 올해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고객사와 논의 중인 상태로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며 "배터리 제조 라인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좁은 공간 안에 움직임이 많은 공정에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선보일 차세대 리니어 반송 시스템 'MM리니어(MM Linear)'는 한쪽 라인만 사용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여러 대의 슬라이더를 동시 동작시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에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에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MM리니어는 개발 완료 후, 현재 세부적 부분들을 조정·수정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다. 2차 전지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고객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시장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삼익THK 로고. [사진=삼익THK]

삼익THK의 주력사업은 직선운동시스템 사업과 메카트로 시스템 사업으로 나눠진다. 직선운동시스템(LM시스템) 사업에서는 지난 1991년 LM가이드의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산업용 LM(linear motion·직선운동)가이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M시스템은 원료, 제품, 장비 등이 빠르고 정확하고 부드럽게 직선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자동화와 무인화에 필수적이다. LM시스템 사업부는 지난 2022년 매출 3391억원 중 1605억원(47.3%)이,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2360억원 중 1120억원(47.4%)로 약 4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삼익THK의 실적을 이끌고 있다.

LM사업부를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온 삼익THK는 산업용 로봇 시장에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삼익THK는 직교좌표형 로봇, 스카라(수평다관절)로봇 등을 생산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현장에서 로봇 사업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의 34%(840억원)를 차지하며 주력 사업을 따라잡고 있다.

삼익THK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개발 완료 후, 상용화 준비를 마친 '순찰 로봇'에 대한 수요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기술 이전을 받아 시작한 '웨어러블 로봇'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주력사업 외 로봇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삼익THK는 지난해 스마트 순찰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도구공간'과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공장순찰 자율주행로봇'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올해 삼익THK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지능로봇연구단 이종원 박사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문워크-옴니(MOONWALK-Omni)' 기술을 이전 받으면서 '입는 로봇' 제품 개발에 나선다. 내년 관련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2026년 양산 계획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삼익THK는 사업다각화에 힘입어 매년 매출액 약 15% 성장을 이뤄왔다. 2019년 2320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 2022년 3391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경기 둔화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360억원으로 아쉬운 실적이 예상되지만, 올해부터는 배터리 장비사로의 매출 확대와 산업용 로봇 점유 확대로 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삼익THK는 늘어나는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 미국, 폴란드, 중국에 법인도 설립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