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제35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예산담당관 등 13개 부서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상반기 내 신속 집행이 필요한 국·도비 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긴급 편성됐다. 위원회는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사업별 집행 계획을 중심으로 질의와 제언을 이어갔다.

이창수 의원은 시정홍보 전광판 설치 예산과 관련해 "최근 몇 년 사이 설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전광판 홍보 예산 편성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성준 의원도 "기존 대비 3배에 달하는 증액 사유가 명확하지 않고, 환경개선사업 취지와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쪽바다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관련해 "수변공원~도째비골 구간 야시장이 시민 반응이 좋았던 만큼 소규모 병행 운영을 검토하고, 전반적인 운영 관리에 더욱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주현 의원은 관광지 주변 음식점의 운영시간 정보 불일치 문제를 지적하며 "온라인에 표기된 정보와 실제 운영시간이 다른 사례가 많다"며 "상인회를 통해 정보 수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수 위원장은 도민체전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동쪽바다중앙시장 등 지역 명소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함께 열리는 만큼 관광지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접근성을 세심히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호 의원은 "노상에 방치된 중고가전과 고물상 물품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도민체전 이전까지 업주와 협의를 통해 차벽 설치 등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이순 의원도 "송정로타리의 안전 개선이 시급하다"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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