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당원들과 소통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피습 사건 이후 8일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선다.
배 의원실에 따르면 배 의원은 오는 2일 서울 송파구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리는 '2024 설날맞이 희망콘서트'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2.10.14 leehs@newspim.com |
배현진 의원실 보좌관은 "내일 (피습 사건 후) 첫 공식일정을 한다"고 밝혔다.
희망콘서트 행사는 설 명절에 앞두고 배 의원 지역구인 송파을 당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송파을 당원협의회가 주최하며 국민의힘 시각장애인 최고위원인 김예지 의원과 안내견 '조이'가 초대인사로 참석한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건물에서 미성년자 남성으로부터 돌덩이로 피습을 당했다. 이후 배 의원은 순천향대 병원에서 사흘 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공개활동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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