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7.18 |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도는 평가 지표 중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청구처리의 적정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에서는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정보공개청구 고객 수요분석을 통해 사전정보공표 목록 반영, 도민이 접근이 용이하도록 모든 사전정보를 개방형 포맷으로 전환해 제공, 비공개 대상정보의 세부기준 현행화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지난해 '보통'에서 2단계 상승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상원 경남도 도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정보공개 추진으로 도민의 정보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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