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지리산함양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포스터[사진=함양군]2024.01.31. |
이번 환급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설 성수품을 더욱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시장 내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농축산물 판매점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인 최대 환급액은 2만원으로,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리산함양시장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뤄지길 바라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정수급, 안전사고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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