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6일부터 2월 12일까지 시설 개보수를 위해 '남해군 국민체육센터'를 휴관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시설 개보수를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휴관한다. [사진=남해군]2024.01.30 |
군은 설 연휴를 포함한 이번 휴관 기간동안 일주일 이상 소요되는 수질관리(물 빼기 및 물 채우기)를 비롯해, ▲수영장 청소 ▲수영장 커턴박스 녹막이 제거 작업 ▲헬스장 운동기구 윤활 작업 및 정기점검 △평생학습관 누수로 인한 타일 교체 및 벽면 도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용객들이 향후 안전하고 쾌적하게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작업 특성과 기간 등을 고려해 부득이 설 연휴까지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작업 특성 등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휴관하게 된 점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재개관 이후에 보다 쾌적하고 원활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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