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29일 국가하천 승격 예정지인 경남 창원시 창원천을 방문해 정비계획 등 승격하천에 대한 관리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29일 국가하천 승격 예정지인 경남 창원시 창원천을 방문해 정비계획 등 승격하천에 대한 관리방안을 보고받고 있다.[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4.01.30. |
이번 승격되는 지방하천은 국가하천 수준의 정비를 위해 100년 빈도 이상의 계획홍수량 산정 등 치수계획 우선 마련 후 하천정비을 본격 추진한다.
낙동강청은 올해 국가하천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홍수취약구간 관리강화, 예방적 홍수대응체계* 구축 등 더욱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 예정이다.
임상준 차관은 "국가하천의 승격은 국민 안전에 있어 국가의 책임성을 더욱 엄주이 한다는 뜻"이라며 "홍수기 이전까지 지방정부로부터 인수인계는 물론 국가하천에 맞는 계획홍수량 산정 등 기본계획 보안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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