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올해 90개의 동아리 지원을 목표로 '안성맞춤 시민동아리'를 모집한다.
15일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마공센터)는 이와 관련된 공고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및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올해 4년차로 진행되는 시민동아리 사업 신청 대상은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아리 로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학교 등)에 포함된 시민 10인 이상(진입기), 12인 이상(발전기), 15인 이상(자립기)이 모인 동아리로 특별히 공동육아 분야에 한해서는 5인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심사를 통해 진입기(씨앗) 46개, 발전기(성장) 26개, 자립기(지속) 18개 동아리 등 90개 동아리로 지원은 1개소당 최대 320만원(진입기), 420만원(발전기), 520만원(자립기)을 지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주도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신뢰를 쌓는 성과를 올린 시민동아리 사업을 올해에도 시작한다"며 "지난 3년간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보여준 육아, 교육, 청년, 노인,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접수는 오는 1월 22일~2월 2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공지사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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