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 진도…지진계 기록되는 수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규모 2.4의 지진이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쪽 34㎞ 해역에서 발생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3분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쪽 34㎞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가 3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이날 새벽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4.0 지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3.11.30 yooksa@newspim.com |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65조, 동경 124.65도다. 발생 깊이는 8㎞로 알려진다.
계기진도는 최대 I(1)이다. 계기진도란 역별로 설치된 가속도 지진관측 장비에서 관측된 값과 지역별 지반 특성을 고려해 산출한 진도다.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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