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컨벤션, 2,700여 회원 보유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와 맞손
양측, 공동발전 및 상호 이익 도모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보람컨벤션(대표 이호열)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람컨벤션(주)(이하 보람컨벤션)는 최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총재 이준동)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발전을 추구하며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손윤희(우) 보람컨벤션 부문장과 이준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총재가 지난 4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람그룹)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는 울산광역시와 경남 양산 지역의 87개 라이온스클럽 2,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향후 보람컨벤션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지구 양측은 지역사회에서의 상생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며,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지구는 보람컨벤션에서 공식 행사 개최시 기업/단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회원에게도 현장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람컨벤션 관계자는 "355-D지구 회원들에게 고품격 예식과 연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울산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컨벤션은 국내 대표 상조 브랜드 보람상조를 보유한 보람그룹의 계열사로 웨딩사업을 비롯한 마이스(M.I.C.E)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웨딩컨벤션사업은 보람그룹이 추진하는 신사업의 한 축으로 그 시작점이 바로 울산에 위치한 보람컨벤션이다.
보람컨벤션은 지상 7층 규모에 연면적 약 7,000평으로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 대의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루키아홀(3층)부터 블리스홀/카리나홀(4층), 플로랄 팰리스(7층 야외홀)까지 갖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예식 및 연회 등을 치를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