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31일 종료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장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1년간 연장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기간연장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2023.12.29 lsg0025@newspim.com |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년 4월 1일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5000건의 농기계 임대에 대해 약 5억 8000만원 가량의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했다.
감면 대상은 안성시민 및 안성시에 농지를 보유한 타시군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어디에서나 자동 적용이 된다.
이에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24년 12월 31일까지 농기계임대료 인하를 지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로 농업인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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