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KOTRA, '도쿄 에듀테크 로드쇼' 개최…한국 대표기업 17곳 참가

기사입력 : 2024년11월05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11월05일 06:00

아라소프트 등 4개사, 글로벌 어워드 휩쓸어
AI 기반 콘텐츠 수요 증가로 시장 성장 전망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일본 도쿄 솔라시티 컨퍼런스에서 '2024년 에듀테크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대일 수출 상담회와 에듀테크 특허 보호·진출전략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일본 최대 에듀테크 행사인 '이러닝 어워드 포럼 2024'와 연계해 열렸다.

행사에는 우리나라 에듀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17개사가 참여한다. 행사 동안 참가 기업들은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 열린 '아시아 에듀테크 서밋(AES) 글로벌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우리 기업 메디오피아테크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학습운영 관리 플랫폼 버추얼 캠퍼스'가 최고상인 플래티넘 대상을 수상했다.

또 아라소프트㈜의 'ePUB3.0 기반 전자책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금상을, 아이포트폴리오의 '디지털 영어리딩 서비스'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한국 기업이 플래티넘·금·은·동상을 휩쓸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미나 연사로 참석한 노원석 일본네트러닝홀딩스 부사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수요 증가로 향후 기업·교육 분야의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와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은 견고하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번 에듀테크 로드쇼는 한·중·일과 베트남, 태국 등이 참여 중인 AES 글로벌 컨소시엄과 민관 협력 모델로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삼식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인에게 한국은 아시아에서 에듀테크가 가장 발전하고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우리의 우수한 에듀테크 기업이 일본 시장에서 수출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OTRA 사옥 전경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20.09.17 fedor01@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산청 산불 이틀째 헬기 27대 투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전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22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2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3시28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3.22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8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지 3시간 만인 오후 6시40분께 산불 3단계를 발령해 인력 931명과 장비 119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불 3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100ha 이상이거나 진화 시간이 24시간 이상 48시간 미만일 때 발령된다. 불이 난 지점 주변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날 발생한 산불은 22일 오전 5시 전체 불길 15.4km 가운데 9.2km가 꺼지지 않았으며 약 40%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주변 마을 주민 213명이 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했다.  news2349@newspim.com 2025-03-22 08:40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