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20일과 26일 대구시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베다니농원'과 '신생원'을 방문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에는 신보가 수상한 '기술사업화 유공자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관련 포상비도 전액 기부돼 공공기관의 성과가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선순환의 효과까지 더해졌다.
신생원을 방문한 최원목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신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소외된 이웃과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신보는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목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26일 대구 동구 소재 '신생원'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신생원 권미애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
신보는 올 한해 ESG 사회공헌 핵심가치인 더(+)행복하게, 더(+)따뜻하게, 더(+)투명하게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신보는 ▲지역 아동 대상 제로웨이스트 환경교육 실시 ▲재사용 가능물품 2749점 굿윌스토어 기부를 통해 친환경 활동인 더(+)행복하게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 크리스마스 선물 기부 ▲헌혈행사 ▲사랑나눔 연탄배달 활동으로 더(+)따뜻한' 나눔을 지속했다.
이외에도 신보는 ▲지역 아동 메세나 활동 후원 ▲중소기업 임치사업 수수료 지원 등 더(+)투명하게의 실천을 위한 협업 기반을 조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5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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