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에서 답례품 개발 공로인정 받아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3 지방자치어워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 지방자치어워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광명시가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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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기념촬영 모습이다[사진=안성시]2023.12.26 lsg0025@newspim.com |
'지방소멸 방지와 자치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주제로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해 지방시대의 활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전국 지자체 중 지방자치시대에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답례품 개발에 노력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된 공공텃밭 분양권은 도농복합도시에 걸맞은 답례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시는 지방자치시대에 맞게 시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얼마남지 않은 12월 연말정산 기간, 답례품이 풍성한 안성시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