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20일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가 연말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하며 성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남뿌리기업협의회는 송년 포럼 및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전남뿌리기업협의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 [사진=순천시] 2023.12.21 ojg2340@newspim.com |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협의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기부금이 목적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뿌리기업'이란 주조·금형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로봇·센서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차세대 공정 기술'을 주력으로 중간 공정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남뿌리기업협의회는 순천시 해룡면 산단 소재 11개 회원사가 참여한 법인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