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사장 및 소관조직 경영진 전원 참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예보)는 내부통제 현안 심의·의결기구인 내부통제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재훈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부사장, 상임이사 등 소관조직 담당 경영진 전원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내부통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책임경영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예금보험공사. 2018.10.11 leehs@newspim.com |
첫 회의에서는 전사적 내부통제 매뉴얼과 IT기반 내부통제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포함한 내년도 내부통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윤리경영 추진실적을 공유하는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유 사장은 "전사적으로 내부통제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내부통제위원회 위원인 경영진들의 책임과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비상임이사로 구성된 이사회내 내부통제 심의기구와 연계해 소관조직의 내부통제 활동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보는 올해 내부통제 전담조직과 내부통제 관련 규율을 신설하고 최근에는 책임경영 선포식 개최, 신용보증기금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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