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18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 군 예산 6640억원을 확정했다.
앞서 진천군은 이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
진천군의회 제317회 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사진 = 진천군의회] 2023.12.18 baek3413@newspim.com |
군 의회는 당초 군이 제출한 예산 가운데 군의회는 재정운영상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10건(약 13억 원)을 삭감해 일반 예비비로 편성해 의결했다.
김성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유례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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