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산성마을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3억원의 예산을 들여 30점포의 노후화된 간판을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했다.
청주 산성마을. [사진=청주시] 2023.12.18 baek3413@newspim.com |
앞서 시는 주민협의체 구성과 주민설명회를 3차례 갖고 등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간판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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