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농업소식 및 정보제공사업 지원농가 모집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1600여 농가에 농업관련 신문과 월간지를 지급하는 '농업소식 및 정보제공사업'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농업소식 및 정보제공사업'은 새로운 농업정보 및 농업관련 동향 등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농산물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1년이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나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가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소식지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한다"며 "우선 지원대상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농업에 종사중인 농가, 친환경 인증(유기농, 무농약)을 받은 농가, 65세이상 노령 농가가 우선지원된다"고 밝혔다.
지원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