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3년도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 결과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분야 12개 항목 24개 기준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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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2023.12.14 lsg0025@newspim.com |
주요 평가 분야는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 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이다.
시는 앞서 임차인의 권익 대변 및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의무사항 알림 서비스' 시책사업을 추진 하는 등 임대인·임차인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를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 의무안내, 시민들의 의견 청취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있는 사업추진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임대인, 임차인의 인식을 높여 시민의 주거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