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제2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성교육지원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 등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회의 모습[사진=안성교육지원청] 2023.12.10 lsg0025@newspim.com |
이날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 안성맞춤 지역캠퍼스 명칭 자문 △2023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현황 안내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 2023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 안내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해 기존 사업의 답습이 아닌 변화하는 시대 및 정책 변화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아 주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가졌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안성의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교육 플랫폼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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