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 최우수상·충북과학고 우수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제12회 전국 위(Wee) 희망 대상'에서 도내 4개학교가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위(We)희망대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심리‧정서적 위기를 극복한 학생, 교사,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충북도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
청주외고와 형석중은 학생-상담업무 담당자 부문에서 대상, 충북과학고는 우수상을 받았다.
오송고는 기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이 프로젝트는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 이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