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28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군수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봉곡지구 고지배수로 설치사업(총사업비 20억원, 국비 10억원)과 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총사업비 31억5천만원, 국비 20억원),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총사업비 10억원, 국비 8억원)이 확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정영철(왼쪽) 영동군수가 정부 부처를 찾아 지역현안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영동군] 2023.11.28 baek3413@newspim.com |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친환경 종합분석실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며 6개사업 총 71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정 군수는 "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살리는데 국비사업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 까지 관련 부처와 소통을 이어가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