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는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해당 기업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소비 단계별로 기업 소비자 권익 및 권리 보호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하는지를 평가한다.
DB생명은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 신뢰도 제고라는 핵심경영과제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DB생명은 최고경영자(CEO) 주관 아래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및 전사 차원 소비자보호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정기적으로 소비자보호 실무협의회를 열어 소비자보호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관련 부서가 이를 실질적으로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해 나가고 있다.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CCO는 "이번 조사는 평가기관이 아닌 금융소비자가 직접 고객 관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수준 진단을 평가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더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생명이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 선정됐다. [사진=DB생명] 2023.11.0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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