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생명은 여성의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 전용 건강보험 '(무)백년친구 레이디케어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건강한 유방암진단특약 및 건강한 자궁경부암진단특약을 가입하는 경우 유방암·자궁경부암이 발생하지 않고 생존 시 2년마다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한다.
여성 중대질병 원인이 될 수 있는 전조 질환도 보장받을 수 있다. 여성 대표적인 다빈도 질환인 자궁내막증은 방치 시 난소암, 자궁암 등 속발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자궁내막진단특약 가입 시 진단 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중대 질병 원인을 사전에 치료함으로써 질병 중증화를 억제할 수 있다고 DB생명은 설명했다.
통합암진단특약 가입 시 일반암(유사암 제외) 담보를 총 7가지로 구분해 각각 보장한다. 원발암 기준으로 여성에게 잘 발생하는 유방암·자궁암, 특정여성생식기암뿐만 아니라 고액치료비암, 여성다빈도암, 특정소화기관암, 특정 15대 암을 각 최초 1회 한해 최대 7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DB생명 상품개발담당자는 "여성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고자 하는 수요에 집중해 사전적 건강관리 유도 및 여성 실질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해당 상품을 출시했다"며 "검진 보장을 통해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DB생명] 2023.11.0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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