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과학수사 [사진=뉴스핌 DB] 2023.11.03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8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에서 크레인 수리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약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이 사고로 머리와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락 당시 작업 내용과 위치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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