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BNK투자증권에서 30일 LG전자(066570)에 대해 'IT대형주 중에 올해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성장하는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7.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LG전자 리포트 주요내용
BNK투자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4Q23 연결 매출액은 23.02조원(11%QoQ, 5%YoY), 영업이익은 8천6백억원, OPM 3.7%로 예상. LG이노텍을 제외한 매출액은 16.05조원 (4%YoY), 영업이익은 3,390억원(흑전YoY), OPM 2.1%로 전망. 동사는 IT 대형주중 올해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성장하는 기업이 될 전망. Macro 환경 악화로 매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원가절감 요인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점이 커서, 여전히 동사 주가는 저평가되어 거래되고 있음. 그러나 불황기에서 경쟁사들과 차별적으로 실적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향후 글로벌 소비경기 회복 시 동사 실적 성장 잠재력이 커 보임'라고 분석했다.


◆ LG전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50,000원 -> 150,000원(0.0%)
- BNK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BNK투자증권 이민희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2023년 10월 11일 발행된 BNK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5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BNK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11월 01일 12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50,000원을 제시하였다.


◆ LG전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9,333원, BNK투자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49,333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9,33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47,905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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