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휴암동 소재 푸르미스포츠센터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수영강습 등이 완전히 중단되면서 ▲2020년 약 3만9000 명 ▲2021년 4만3000 명까지 줄어 든 후 2022년 약 15만9000 명으로 늘기 시작해 올해는 9월까지 약 22만2000명이 찾았다.
푸르미스포츠센터. 전경. [사진=청주시] 2023.10.29 baek3413@newspim.com |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수영장 1곳과 15종의 체력단련장, 찜질방, 목욕탕, 샤워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중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푸르미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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